두근세근

평소 중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한번씩 짜장면이 땡길 때가 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맛있어 보이는 간짜장 그리고 고기튀김을 보고 구의역 근처에 중국집 맛집이 없나 찾아보다 알게된 곳 콴차이. 일반적인 중국집과는 다르게 중식 레스토랑(조금 더 고급진?) 느낌이었는데, 중국집인데도 특이하게 점심 장사를 안하고 새벽 늦게까지 오픈하는 곳이다. 식당 보다는 술집에 가까운 느낌이랄까.. 뭐 사장님 의중은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맛있는 간짜장을 먹기위해 방문한 콴차이, 구의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콴차이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1층에 있는 키움참치는 종종 갔었는데, 앞서 말한대로 중식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2층에 중국집이 있네? 콴차이?" 하고 그냥 지나갔던 기억이 있다. 콴차이 매장 홀 모습..

달다 2024. 4. 1. 15:13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단골인 냉면 맛집 잠실 근방에 산다면 한번 쯤 들어보았을 냉면집, 해주냉면에 다녀왔다. 냉면 생각 날 때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거의 한두달에 한번 꼴로 가는 듯 하다.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도 종종 갔었는데, 이전 후 오히려 더 자주 가는 듯 하다.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면 더군다나 냉면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하는 잠실새내 냉면 맛집이다. 일요일은 매장 휴무이니 방문에 참고하도록 하자. 평일에는 점심시간에 가면 약간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 다행히 냉면은 회전이 빨라서 그런지 웨이팅이 짧은 편이다.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던 날, 다행히 홀에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혼밥 손님도 많고, 예상 외로 포장 손님도 많았다. 전에 포장해서 먹은 적도 있는데..

달다 2024. 4. 1. 13:30